2010년 4월 21일 수요일

2010년 4월 12일 월요일

새로운 일을 찾아서...

새로운 포지션을 지원할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좀더 바쁘게 지내야 할것 같아 지금하는일을 계속하면서 좀더 복잡한 일을 생각중에 있습니다. 마침 저에게 맞는 자리가 나와서 고민중입니다. 물론 부서메니저는 다른생각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저 혼자 생각으로는 제가 가야되는 자리인것 같습니다.
이번일을 맡으면 한 1년간은 또 정신없시 보낼것 같습니다. 지금도 시간을 쪼게서 일을 하고 있지만 프로그램에 익숙해지다보니 그렇게 신나게 진행하지는 못하는것 같네요. 게속해서 5년간은 새로운 일에 매진할 생각입니다. 그다음은 알아서 조용히 쉴곳을 찾아야 겠지요.

2010년 1월 4일 월요일

새해들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데...

정신없시 연말을 보내고 오늘 새롭게 마음을 추스리며 출근을 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아이들을 위해 비스켓을 굽고 금방 구워져 나온 빵에 메이플시럽을 듬뿍 찍어서 먹었다. 잠을 깨는 커피향기도 그리워 물을 끓여 놓았지만 지금생각하니 또 깜빡했다.

과연 내가 커피를 좋아 하는걸까... 마시고 싶어서 물을 올려놓고 깜빡할때와 어렵게 타놓은 커피를 반도 마시지 못하고 차갑게 식은 커피를 싱크대에 흘려보낼때마다 궁금해진다.

기억과 행동의 끈들이 이어지지 않고 사차원속 블랙홀처럼 생각이 빨려들어가 정신을 못차리는 나의 모습은 씁쓸한 연민을 느끼게 한다.

그래... 새해에는 생각도 또릿또릿하게 빡빡 소리나게 굴려보고 쿨하고 깔끔하게 행동하고 럭셔리하고 쎄련되게 보이도록 노력하자고 생각하지만 ... 역시 시작점을 찾지못해 그냥 생각이 피곤해져 없던걸로 스스로 합의를 본다. 젠장.

지난 몇주동안 정말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이번 처절한 싸움의 원인은 나 자신이 그 원인을 인식하지 못하는데 있다. 원인을 모르는데 과정과 결과를 기대할수 없고 그러니 더 짜증이나고 초조해지고 무모해지는것 같다. 한시간 걸으면 가벼워질것 같은 마음을 저녁마다 노력하지만 몸은 상쾌하지만 마음에는 변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