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디씨에서 팀을 리드하는것에 관한 수업을 받았습니다.
3일동안 각 에이젼시에서 온 20명의 사람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여러가지 자료를 활용한 토론 위주의 수업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팀원들과 관계를 유지하는것과 리더가 가져야 하는 기본에 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과 토론을 하면서 수업을 하는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특히 영어를 해야 하는 곳이면 표현력의 부재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이번 강사의 수업방식에 거부감이 많았지만 반면에 제 자신을 좀더 배울수 있고 좀더 나은 방향으로 생각할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음주, 캔사스시티에서 제가 속한 부서의 전체 미팅이 있는데 갑자기 저에게 1시간 30분정도 제가 맏은 프로젝의 프레즌테이션을 해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앞에서 한시간을 예기할정도로 제 영어 실력이 좋은 편이 아니라 걱정이 되었지만 이번 수업을 통해서 조금 극복할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는것이 저에겐 가장 큰 수확인것 같습니다.
배운 내용중 인상이 깊은 것은 리더와 메니져의 차이, 센더와 리시버의 커뮤니케이션 문제, 리더의 비젼과 팀원과의 관계,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 방법, 내 자신을 좀더 잘 알수 있었던 여러가지 조사서등입니다.
리더는 비젼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고 메니져는 프로젝을 관리하는 사람입니다. 팀원들과 비젼을 나누고 함께 같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는것이 프로젝을 잘 관리하는것보다 중요합니다. 물론 비젼이 있는 메니져는 더 좋겠죠?
제가 팀원에게 무언가 일을 시킬때 그 팀원이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가장 큰 문제점은 제 자신에게 있습니다. 메세지를 보내는 센더가 정확한 정보와 기대하는 결과, 그리고 시간등을 제대로 전하지 못한다면 불완전한 메세지를 받은 팀원에게 만족스런 결과를 기대할수는 없고 더군다나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울수는 없습니다. 내가 보내는 메세지는 문화적 차이, 언어장애, 동기결여, 성별 또는 오해등등의 수많은 장애물로 인해 흐려질수 있기 때문에 메세지를 확인하고 팀원의 의견을 확인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문제가 생겼을때, 상대방의 문제를 혼자서 해결해 버리거나, 다투어 이기면 한사람은 이기지만 다른사람은 지게 됩니다. 물론 둘다 문제점을 피하거나 해결하지 않으면 문제는 계속 진행이 되구요. 그리고 서로 합의 하에 양보를 한다면 결국 반반씩 이기는것이니 좋은 해결책이 아닙니다. 가장 좋은 해결책은 서로 협력해서 문제점을 보완하는것은 물론 서로의 일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방법을 찾는것입니다.
리더는 항상 도전하고 새로운 방식을 찾고 팀원들과 비젼을 나누며 그들과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모델이 되야하는것은 물론 자신의 말에 책임을 져야 하고 팀원들의 노력을 높이사고 그들의 성과를 보상해야 합니다.
다음주에 있는 프레즌테이션들에 관한 걱정들은 잠시 접어둘려고 합니다. 걱정과 두려움은 결과가 잘 되지 않았을때 하는것이고 현제는 그일이 잘 될수 있도록 준비하는 단계이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결과가 잘 안돼었을때 해결방법을 찾으면 되기 때문에 미리 그 걱정으로 다른 일까지 지장을 줄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해야 할일은 제가 가진 프로젝트의 비젼을 나누고 모든 팀원들이 내가 가진 비젼에 통참할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는것이라고 결론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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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출장은 가족과 함께 했습니다. 아내가 제 수업중에 아이들을 건사하느라 고생이 많았던가 봅니다. 시간이 짧고 거리가 가까운곳은 같이 출장을 가는것이 좋으나 이렇게 장거리는 앞으로 피해야 할것 같습니다. 일에 집중하기 힘들고 그만큼 정신적으로 소모가 많아 서로 눈치를 보다보니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것을 보면서도 부담이 많아 힘이 들었습니다.
2008년 9월 19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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